반응형
🌸 2025년 3월의 제주, 송악산 둘레길 걷기 여행 – 봄바람과 바다를 함께
오랜칭구들과 함께,,,
봅바람따라 다녀온
2025년 3월 22일, 제주 서쪽 끝 송악산 둘레길,,,,
한창 봄기운이 퍼지던 그날, 산뜻한 바람과 초록빛으로 물들기 시작한 제주의 풍경이 너무 인상 깊었어요.
여행3일내내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얇은 점퍼 하나면 충분했고, 따뜻한 햇살이 얼굴을 감싸 안아주는 기분이랄까요?
길가엔 유채꽃이 슬슬 고개를 들고 있었고, 봄을 맞은 바다는 한층 푸르게 반짝였어요.
제주, 송악산 둘레길 걷기
멀리 보이는 마라도 쪽으로 해무가 살짝 껴 있는 풍경도 참 멋졌답니다.
🌊 송악산 둘레길 은– 걷는 것만으로 힐링
- 위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 길이: 약 1.5km
- 시간: 왕복 1시간 정도
- 난이도: 평지 중심, 아주 쉬워요!
따사로운 햇살에 도란도란 수다스런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보는 송학산 둘레길,,,
정말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송악산은 오르지 않고 둘레길만 걸어도 충분히 아름다워요.
이 날은 관광객도 많지 않아 조용히 봄바다 소리와 함께 걷는 여유를 즐길 수 있었어요.
걷다 보면 보이는 해안 절벽, 그리고 일제강점기 시절의 갱도 유적지까지 –
그저 산책만이 아닌, 자연과 역사를 함께 만나는 길이었어요.
***잠시 제주 송학산의 유래를 알아보고가실까요,,,,
🌲🐦 제주 송학산(송악산) 이름의 유래
- 이름의 뜻과 전설
‘송학산(松鶴山)’은 **소나무(松)**와 **학(鶴)**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예로부터 이 산에는 소나무가 많았고, 학이 날아와 노닐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특히:자연의 고요함과 품격 있는 이미지를 담아낸 지명입니다. - “이 산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소나무가 빼곡히 자라고, 그 위로 학이 날아들어 춤을 추곤 했다고 한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본 옛사람들이 ‘소나무와 학이 어우러지는 산’이라 하여 송학산이라 불렀다.”
- ‘송악산’이라는 이름과의 관계
현재는 ‘송악산(松岳山)’이라는 이름이 더 널리 쓰이지만, 원래는 ‘송학산(松鶴山)’이 더 오래된 이름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송악(松岳)’은 ‘소나무가 우거진 산’이라는 뜻으로, 제주 방언이나 구어체 표현에서 '학(鶴)'이 '악(岳)'으로 바뀐 것이라는 주장이 있어요.
경치 넘아름답지요,,,,,
가슴이 탁트이는 경치입니다
이길따라,,,,,
끝없는 수다를 나누며,,,
다시청춘,,들은 행복한 여행을 하였습니다.
공기만 마셔도 행복하고,힐링이되는
따사로운 봄날에
바닷바람마져도 부드러웠습니다.
송학산 둘레길 가뿐하게 걷고,,,
주차장그처에서 족욕을 시원하게 하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오늘밤은 긴밤이 되겠지요,,,,
제주, 송악산 둘레길 걷기,,,,,가 아름다운 추엌으로 오래 남길,,,
반응형